코스피가 옵션만기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강력한 매수에 힘입어 선방했다.
12일 코스피시장은 10.34P 하락한 1,179.84P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시장이 상하원의 경기부양법안 합의 소식과 전일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소폭 반등한 가운데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증시는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매도와 투신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출회 그리고 일본, 대만증시의 급락영향 등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1,160P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저가매수세 유입과 연기금의 개입 등으로 하락폭을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670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087억원, 기관은 4720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5865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전기가스, 전기전자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금융, 건설, 보험업종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 한전, 두산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방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장막판 프로그램 매수세로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엔씨소프트는 실적호전 지속 전망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LG이노텍은 LED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휴니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 보도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KB금융은 실적부진 소식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현대건설은 외국계 매도세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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