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전사 이채영, 포켓걸이어 ‘제2대 SK와이번스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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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이 포켓걸 이현지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2대 SK 와이번스걸로 낙점됐다.

2일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츠조선은 탤런트 이채영이 최근 SK와 구단 마스코트인 와이번스걸로 2년간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1일 인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팬북용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이채영은 지난해 6월 인천 삼성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이 인연이 돼 와이번스와 계약했다. 특히 당시 적극적으로 시구에 임한 모습과 평소의 건강한 이미지가 구단과 어울린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SK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탤런트 이현지를 와이번스걸로 선정해 각종 구단 행사에 모습을 등장시켜 야구팬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그 바통을 이채영이 이어받은 셈.

170cm의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의 소유자인 이채영은 이현지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보다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야구팬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이채영은 "이미지 모델이 아닌 진짜 SK의 멤버로서 문학구장을 자주 찾아 팬들과 함께 하겠다"며 "두산에서 홍드로로 유명한 홍수아 씨의 시구를 봤다. 구속 70km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멋진 시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채영은 최근 KBS2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으로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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