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손미나이혼, ‘언론들의 입방아에 안타까운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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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이혼 보도가 난 것에 대해 그가 안타까운 입장을 표명했다.

5일 오전 한 언론을 통해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 작가인 손미나(37)가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파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손미나는 "이혼은 인정하지만 재결합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는 입장과 이러한 보도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혼소식이 붉어진 가운데 손미나는 5일 오후 매니저를 통해 "이혼은 사실이지만 최근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던 단계였다"며 "재결합 가능성도 전혀 없지 않은 상황에서 이혼 기사가 외부로 알려지지 않길 원했는데 이런 보도가 나가게 돼 안타깝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 손미나는 보도를 본 후 ''언론에서 결국 헤어지라는 소리가 아니겠느냐"며 울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손미나 측은 "현재 손미나와 전 남편이 가족에 대한 소중함 등 깨달은 것도 많다.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는 부탁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출간된 책 '엄마에게 가는 길'을 쓰면서 손미나는 미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그 과정에서 미국에 근무차 거주 중인 전 남편과도 편하게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오해도 풀고 있다는 설명.

한편, 손미나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한 살 연상의 회사원 박 씨와 처음 만났으며 교제 1년 여만인 2007년 5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여만인 지난해 8월 박 씨와 협의이혼했고, 이같은 사실이 5일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언론의 이혼보도로 재결합을 위해 노력 중이던 두 사람의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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