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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양락이 못다한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최양락은 "1980년대 '대머리', '주걱턱'이라는 단어는 물론 '순자'란 이름도 함부로 쓸 수 없었다"며 "시사 풍자를 하려고 하면 차라리 정치계로 나가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양락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차별화 된 선거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을 코미디 소재로 다뤄도 좋다고 얘기해 개그맨들이 시사풍자에 나섰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에 최양락을 유명하게 만들었던 '네로 25시'는 물론, '회장님, 회장님!', '동작 그만' 등 그동안 많은 제약 때문에 하지 못했던 개그 소재들이 봇물 터지듯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
이 때문에 개그맨 중에는 당시 당 사무총장에게 "유감입니다"라는 항의성(?) 전화도 받은 일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하던 최양락은 '남과 여', '고독한 사냥꾼', '괜찮아유' 등 수많은 히트 코너들을 현장에서 선보여 출연진들은 바닥을 구르며 눈물이 나게 웃어야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양락은 장안의 화제였던 '알까기'를 배꼽 빠지도록 웃긴 해설과 함께 2009년 버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고.
최양락의 히트작 퍼레이드는 24일 밤 11시 5분 KBS2 '상상플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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