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앱스토어에서 국내 심의를 통과한 게임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앱스토어는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팟터치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으로, 게임 및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이 유통되고 있지만, 사전 심의 제도 탓에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게임 서비스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27일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에 따르면 최근 영상프로덕션 파티필름웍스의 앱스토어 개발팀 오처드가 개발한 웹보드게임 '더고스톱(TheGostop)'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더고스톱은 국내 이용자를 위해 한글로 제작된 고스톱 게임으로, 국내 이용자와 해외 한국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앱스토어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가격은 0.99달러이며,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티필름웍스는 더고스톱의 반응이 좋으면 국내 이용자를 위한 신작 게임을 꾸준히 개발하고 기존에 선보인 게임을 한글화하는 등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이용자를 위한 게임과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파티필름웍스 관계자는 "아직 국내 앱스토어 시장이 크지 않지만,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꾸준히 신작을 선보여 국내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위 관계자는 "새로운 플랫폼인 앱스토어용 게임과 관련된 심의제도가 아직 미비한 점이 있지만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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