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전쟁영웅’ 김동석 씨 별세, 국립묘지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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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웅' 김동석 씨가 향년 86세로 26일 별세했다.

고인은 육사 8기 출신으로 육군첩보부대(HID)에서 첩보장교로 지내며 한국 전쟁 당시 적지않은 공을 세웠다.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첩보를 입수해 미국 정부는 맥아더·리지웨이 유엔군 총사령관, 백선엽 장군 등과 함께 '4대 한국전쟁영웅'에 선정했다.

이어 동해안 일대에서 북파공작업무를 지휘한 고인은 1954년 강원도 원산만에서 이영희 인민군 사단장을 국내로 압송하기도 햇다. 1961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뒤 삼척시장과 속초시장, 목포시장, 수원시장 등에 봉직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6시로,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딸인 중견가수 진미령(본명 김미령)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사진=YTN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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