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주 굉음, ‘소닉붐? 북한 미사일이냐, UFO?’ 추측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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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 큰 굉음이 울려 퍼지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닉붐(음속폭음), 북한 미사일, UFO 등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특히 온갖 가설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전투기가 음속을 넘나드는 순간 생기는 '소닉붐'으로 추측하고 나섰다.

하지만, 공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로 한국 공군 전투기는 한 대도 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시가 아닌 훈련 시에 음속 돌파를 하는 경우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가설도 나오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지하에서 하는 핵실험일 가능성이 크고, 미사일 공중분해설도 배제할 수 없다"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이 외에도 "UFO(미확인비행물체)의 출현이 아니냐" 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도 있지만, 사회적인 이슈가 갑자기 미스터리로 빠져 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라는 게 일각의 지적이다.

한편, 1일 오전 8시 10분께 전주 시내 전역에 '쾅'하는 정체불명의 굉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리고 자동차 경보기가 울리는 등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들은 발 빠르게 경찰서와 소방서로 사고 접수를 했지만, 소방본부 및 관련당국에서는 이렇다 할 원인을 아직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켓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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