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電, 신제품 'LED TV' 판매 돌풍

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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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빛의 TV-LED TV'가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으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LED TV(6000/7000 시리즈)가 국내 출시 2주 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하루에 500대씩 판매된 셈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주요 백화점, 직영 대리점(디지털프라자), 양판점 등 판매 매장에 속속 선보인 LED TV의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작년 3월말 출시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보르도 650이 출시 20일만에 5천대 판매된 기록을 앞서는 것으로, LED TV에 대한 소비자의 집중적인 관심이 판매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 파브 LED TV 판매 현황을 인치대별로 살펴보면 55인치가 1,500대(21%), 46인치가 3,100대(44%), 40인치가 2,400대(34%)로, 46인치 이상 대형 인치 제품(4,600대,65%)이 주로 판매됐다.

특히, 55인치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인 LED 7000 시리즈가 LED 6000 시리즈보다 300대 가량 많은 900대가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이 55인치 대형 TV 구입 시 프리미엄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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