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책 논의 등을 위해 6일 여야 3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 조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북한 로켓발사와 관련된 한반도 안보상황을 여야 지도부에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 대표를 내일 조찬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 조찬회동에 참석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청와대 회동 참석 방침을 결정했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내일 회동에서 런던 주요 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 합의 내용과 의의 등도 설명할 것"이라면서 "정치적 얘기는 일절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6일 오찬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주요 상임위원장들을 초청, 역시 G20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북한 로켓발사와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오찬 회동에는 최고위원 전원과 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김학송 국방위원장, 최병국 정보위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실사를 위해 방한한 국제스포츠연맹(FISU) 실사단과 리창춘(李長春) 공산단 정치국 상무위원을 잇따라 접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7일에는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G20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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