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환율 하락…1,329원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로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00원 내린 1,32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00원 오른 1,33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유입으로 1,341.80원으로 상승한 뒤 한동안 1,330원대에서 공방을 벌였다.

 

환율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하면서 1,319.50원까지 떨어진 뒤 장 막판에 저가 인식 매수세가 들어오자 하락폭을 줄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주식매수세로 상승하자 원화도 강세를 보였다.

 

이베이의 G마켓 인수 관련 매물이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날 매물로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입업체가 달러화 매수에 나선 것은 환율 하락을 제한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가 강세로 환율이 밀렸지만 장 후반에는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로 하락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00엔당 4.91원 하락한 1,323.44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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