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로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00원 내린 1,32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00원 오른 1,33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유입으로 1,341.80원으로 상승한 뒤 한동안 1,330원대에서 공방을 벌였다.
환율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하면서 1,319.50원까지 떨어진 뒤 장 막판에 저가 인식 매수세가 들어오자 하락폭을 줄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주식매수세로 상승하자 원화도 강세를 보였다.
이베이의 G마켓 인수 관련 매물이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날 매물로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입업체가 달러화 매수에 나선 것은 환율 하락을 제한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가 강세로 환율이 밀렸지만 장 후반에는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로 하락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00엔당 4.91원 하락한 1,323.44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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