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4포인트(1.68%) 오른 491.94에 장을 마쳐 나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지수는 3.31포인트(0.68%) 오른 487.11로 출발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5거래일째 `사자'에 나서 40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2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12%), 금융(2.99%), 정보기기(2.85%), 운송장비ㆍ부품(2.83%) 등 대부분이 오르고 방송서비스(-2.57%), 운송(-2.12%) 등 일부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디오스텍[085660](14.85%)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성광벤드[014620](5.09%), 코미팜[041960](4.51%) 등이 급등했지만 CJ홈쇼핑[035760](-4.95%), 동서[026960](-2.50%), 평산[089480](-2.05%) 등은 하락했다.
네오위즈[042420](6.47%), SK컴즈[066270](4.95%), CJ인터넷[037150](1.79%), 인터파크[035080](1.07%), 다음[035720](0.99%) 등 주요 인터넷주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로봇산업 육성책에 로봇 관련주들 대부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진로봇[056080], 다사로봇[090710], 다스텍[043710], 우리기술[032820], 하이드로젠파워[07008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마이크로로봇[037380](13.64%)도 급등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례라디오 연설에서 국내 자전거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한 영향으로 자전거 관련주인 삼천리자전거[024950], 참좋은레져[09485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상장폐지가 확정돼 이날 정리매매가 시작된 퇴출기업 8개사의 주가는 90%가량 급락했다.
쿨투[056020](-92.65%), 나노하이텍[071360](-92.31%), IDH[026230](-92.75%), 3SOFT[036360](-91.53%), 팬텀엔터그룹[025460](-89.23%), 엑스씨이[081500](-92.05%), 케이이엔지[077960](-92.16%), IC코퍼레이션[080570](-76.00%) 등이 폭락했다.
상한가 43개를 비롯해 57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해 379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7억7천997만주, 거래대금은 2조2천36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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