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경TV] 김혜자·원빈, 모자로 연기 호흡 맞춰… 영화 ‘마더’ 제작발표회

홍민기 기자
이미지

원로배우 김혜자와 꽃미남 배우 원빈이 모자로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자와 원빈은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마더' 제작발표회에서 모자관계 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년 만에 외출한 김혜자는 "봉준호 감독님이 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5년 전부터 이야기를 했다"면서 "감독님과 계속 이야기해 자연스럽게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김혜자는 "원빈은 참하고 점잖은 청년이다"고 칭찬한뒤 "극중 도준 처럼 모자란 면이 실제로 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준호 감독은 두 배우에 대해서 "김혜자 선생님과 원빈의 두 눈은 소처럼 맑아 극중 역할을 맡기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마더’는 순박한 청년 도준(원빈 분)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되자 이를 위해 어머니(김혜자 분)가 직접 사건을 파헤쳐 진범을 쫓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영화은 다음달 2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