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해 전 거래일보다 1.53포인트(0.30%) 내린 505.9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34포인트(1.45%) 오른 514.84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장을 마쳤다.
개인이 743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과 34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70%)와 디지털콘텐츠(-2.64%), 인터넷(-1.66%), 소프트웨어(-1.52%) 등이 내리고 음식료.담배(7.15%), 종이.목재(2.74%), 출판.매체복제(2.24%)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성광벤드(-4.49%)와 서울반도체(-4.01%), 평산(-3.87%), 태광(-2.94%) 등이 하락하고 코미팜(7.17%)과 메가스터디(4.88%), 차바이오앤(4.36%)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인터넷주들은 인터파크가 6.36% 급락한 것을 비롯해 네오위즈(-3.51%), 다음(-1.41%), SK컴즈(-1.30%) 등 전 종목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CJ인터넷은 변화가 없었다.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 투미비티가 하한가로 직행한 채 장을 마쳤으며,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家電下鄕)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오전 한때 강세를 보이던 티엘아이도 1.80% 떨어진 채 마감했다.
상한가 58개를 포함해 42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5개를 비롯해 529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7억5천813만주, 거래대금은 2조7천46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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