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베츠요시 ‘이진동’, 中 여배우 사가와 결혼, “임신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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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아키라로 열연한 배우 아베 츠요시(27)가 중국 여배우 사가(史可)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일본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아베 츠요시는 3살 연상의 중국 배우 사가와 지난 26일 결혼했다.

아베 츠요시와 사가는 지난 2006년 영화 '불완전 연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2년여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1982년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난 아베 츠요시는 중국계 혼혈인으로 9살 때 가수의 꿈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가 음악을 공부하다 연기자로 데뷔, '이진동'(李振冬)이라는 예명으로 중국과 대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국에도 얼굴을 알린 아베 츠요시는 '꽃남' 캐스팅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고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일본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캐스팅 당시 대만에서 영화 촬영 중이었다는 아베 츠요시는 일본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대만까지 건너온 일본판 '꽃남' 제작진과의 장시간 대화를 거쳐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다고.

이 밖에도 일부 중국 언론은 아베 츠요시와 사가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보도하며 사가가 임신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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