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I 여파 환율 상승..1,350원대(종합)

원.달러 환율이 돼지 인플루엔자(SI) 여파로 1,350원대로 상승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6.90원 상승한 1,3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8.60원 오른 1,35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45.00원으로 밀린 뒤 1,350원 부근으로 상승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SI 확산에 대한 우려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SI에 대한 우려로 뉴욕 주가가 하락하고 엔.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GM대우의 선물환 계약 취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달러화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SI 의심환자 발생 소식에도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하면서 원화 약세를 제한하고 있다. 외국인이 170억 원가량 주식을 순매수하는 점도 환율 상승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해외 증시가 SI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증시가 선전하면서 환율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99.18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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