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마감]연중 최고치 기록…0.52%↑

외인 4거래일째 '사자'

김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어제에 이어 이틀째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49포인트(0.52%) 상승한 1,435.70으로 마감하며 어제의 연중 고점(1,428.21)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일 1,439.67 이후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0.23포인트(0.02%) 내린 1,427.98로 출발하며 외국인의 매수세와 개인의 매도세가 맞서며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크게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4거래일째 '사자'에 나서 5천23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382억원과 2천8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또 코스닥 지수도 8.80포인트(1.59%) 뛴 562.57로 장을 마치며 14일째 오르세를 이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와 대만 가권지수 모두 상승하며 가각 9,344.64과 6,703.62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51.41로 장을 마쳐 전날보다 25.26포인트(0.94%) 내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오르며 1,251.00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