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상에듀 '604 모의평가 언수외 모두 조금씩 어려웠다'

"모의평가 언어, 수리, 외국어 모두 조금씩 어려웠다"

김은혜 기자

비상에듀는 오늘(4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604 모의평가에 대해 "2009 수능과 비교했을 때 이번 모의평가 언수외(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다소 어렵게, 탐구영역은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언수외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언어영역은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적 이해 및 적용 능력을 평가하려는 취지의 문항들이 많이 등장했다. 또 복합적 사고 과정이 필요한 까다로운 문항들이 다수 나왔다. 비상에듀 이치우 평가실장은 "지난 2009 수능에서 언어 영역이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6월 시험에서는 난이도를 어렵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번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인문 계열 뿐 아니라 중-상위권 대학의 자연 계열 학과에서도 '3 1' 체제로 언어영역을 반영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6월 시험에서 언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된 경향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확보 장치로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2009 수능보다 어렵게 나왔다는 의견이다. 이는 문항의 유형이 얼핏 보아서는 대체적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풀이 과정에 들어가면 단순한 계산보다는 개념의 원리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외국어(영어)영역의 경우, 작년 수능보다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이실장은 "전반적으로 어휘 수준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구문이 까다로워 지문 내용에 집중하지 않으면 자칫 내용의 흐름을 놓치는 문제가 몇몇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전반적으로 2009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나왔다. 사회탐구 영역은 기존 수능 유형이 반영된 문항이 대부분이었다. 과학탐구영역도 대체로 교과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 위주로 등장했다.  이실장은 “전반적으로 기존 수능에서 사용된 자료나 개념을 복합적으로 재구성했다”며 “수험생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6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총 68만6169명으로 작년(62만322명)보다 6만5847명 증가했으며, 특히 고3 재학생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6만5141명 늘어난 61만1720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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