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한승훈 연구원은 9일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일본정부의 TMC투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대만 TMC (Taiwan Memory Company)에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대만정부의 투자액을 넘지는 않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도했다. 대만정부도 이미 TMC에 최대 100억 대만달러(3억달러)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한 연구원은 "일본정부의 이번 투자결정이 메모리 산업 전체에 가져올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가 산업전반의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이며, 대만 DRAM 업체들은 이미 외부에서 기술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으며, 과거 데이터를 보면 DRAM 업체 수 감소가 DRAM 판가 안정으로 이어지진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769,000 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수혜요인은 메모리 업황 반등으로 인한 견조한 실적 개선과 원가경쟁력 및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앞세운 시장점유율 확대,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매력적인 가치 등이며 주요 리스크 요인은 글로벌 수요 부진 및 원화절상이라는 것.
마찬가지로 한 연구원은 "하이닉스 역시 투자의견 '매수' 그리고 12개월 목표주가 19,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의 수혜 요인은 메모리 업황 반등으로 인한 견고한 실적 개선과 DRAM 판가와 가장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는 동사의 주가, 그리고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상태의 개선, 환율 안정으로 인한 장부가치 상승 등이 있다. 주요 리스크 요인은 소송관련, 글로벌 수요 둔화, 취약한 재무현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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