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경제지표 개선 소폭상승..다우 31.90 ↑

김지성 기자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잠정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1.90포인트(0.37%) 오른 8,770.92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74포인트(0.61%) 오른 944.8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862.37로 전날보다 9.29포인트(0.50%)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소매판매 증가와 신규 실업자 감소 등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각 사흘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인플레와 금리 인산에 대한 우려, 세계은행의 전 세계 성장률 하향 조정 등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미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5% 증가했다고 발표,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전주보다 감소했고 감소폭도 예상보타 컷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국제유가는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장중 배럴당 73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이에 엑손모빌, 코노코필립스 등 에너지 관련주들이 올랐다.

한편, 미국의 소매판매 증기 등 지표호전으로 안전자산인 미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다.

이날 오후 2시 58분 기준으로 뉴욕 외환시장(뉴욕환시)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4131달러로 전날 1.3984달러보다 1% 상승(달러가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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