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일제히 상승

김지성 기자

유럽증시가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11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57% 오른 4,461.87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전일 대비 1.1% 오른 5,107.2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 또한 0.59% 오른 3,334.94를 기록했다.

이들 지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석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조정했고, 미국 신규 실업자 수가 큰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상향조정했다는 것도 이날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쾰른 소재 IW 경제연구소는 "독일 경제가 올해 6% 가량 위축되겠지만 내년에는 0.4% 성장할 것"이라고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앤드류 센턴스 BOE(Bank of England) 정책위원도 "영국의 침체가 바닥을 쳤다. 빠르면 올해안에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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