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산시, 카자흐-우즈벡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전지선 기자

부산시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마케팅을 벌인다.

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신흥시장 선점과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30일과 다음달 3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의 남부도시 알마티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가 현지 시장성 및 수출가능성 등에서 호평 받은 기업을 선정, 광남정밀, (주)강림정공, 동서포장기계, 대신하이시스, (주)월드퍼니처, 대성ENG, 쏠라코리아 등 7개사가 파견된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항공운임, 현지 차량, 수출상담장, 통역 등 시장개척단의 마케팅 활동 제반사항은 물론 거래선 발굴과 상담주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 계획이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지닌 성장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 국가다.

카자흐스탄은 그동안 대외협력이 활발하여 많은 유럽자본이 자원개발사업 등에 진출해 있으며 2010년 WTO가입 및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예정국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우즈베키스탄과 꾸준히 교역하며, 2008년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3대 교역국가로 부상했다.

반면, 이들 국가는 여전히 통관, 대금지급 등에 있어 절차가 까다로워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개척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인 수출시장이기도 하다.

이에 부산시는 이번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신흥유망시장에 대한 전략적 수출시장의 확보에 나서 지역 기업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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