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의 파산 모면 소식이 증시의 화두로 떠오르며 경기회복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 마감가 대비 104.21P(1.19%) 상승한 8848.15를 나타냈다.
S&P500지수는 10.75P(1.14%) 상승한 951.1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5일이후 최고치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2.68P(1.20%) 상승한 1909.29를 기록했다.
이날 미 중소기업 전문은행 CIT의 파산 모면 가능성이 커지며 금융주가 지수 상승을 유발했다.
미 언론들은 CIT그룹은 주요 채권자들로부터 3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으며, CIT그룹 이사회는 이날 30억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계획을 승인했다.
또 기업 핼리버턴의 실적 호재는 2분기 주당 순이익이 30센트로 블룸버그의 예상치 27센트를 상회함으로 비롯되며 주가는 4.44% 상승했다.
M&T와 세계 2위 완구업체 하스브로는 영화 '트랜스포머' 캐릭터 완구 판매로 전망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7.9% 급등했다.
한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나흘 째 상승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42센트 상승한 63.98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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