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형근 건보 이사장, 건강검진 서비스 점검

정태용 기자
이미지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은 일산병원의 검진센터를 방문해 검진서비스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8일 오전,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수검자가 만족하는 검진서비스가 제공되고 검진기관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등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검진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현장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 "건강검진제도가 수검자를 감동시키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획기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일산병원이 건강검진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7월 14일까지 2개월에 걸친 출장검진 집중점검 결과에 대해서 "다수 검진기관이 쾌적하고 만족할 만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도 "일부 검진에서는 검진 전 공복상태 미확인, 상온에서의 장시간 검사대상물방치, 개방된 상담공간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불결한 요채취 환경, 형식적 의사 상담 등 검진결과의 신뢰도와 수검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부실 출장검진이 시행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건강검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출장검진을 점차 폐지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협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반기부터 공단은 검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검진제도를 도입하여  획일적인 건강검진제도에서 탈피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고 만족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