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럽증시]이익 실현 매물 매도세에 휘청↓

전지선 기자

미국발 경기회복 기조에도 유럽증시는 이익 실현 매물에 따른 매도세에 밀려나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1.09P(0.24%) 하락한 4671.37P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일보다 9.83P(0.18%) 하락한 5417.02P로 거래를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전일보다 1.43P(0.04%)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 개장한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뚜렷한 상승 기조를 보이지 않은 상태로 이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하락 국면이었으나 오후 미국 주택 경기 지표 개선 소식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들의 하락 폭이 컸다. 영국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실적 개선에도 10억 200만 파운드 규모의 증자 소식에 7%가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HSBC는 1.1% 하락했으며 UBS는 2분기 손실이 14억 스위스프랑(미화 13억 2,000만 달러)을 공시해 4.3% 하락했다.

증시전문가는 "최근 급등으로 이익 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조정 양상을 보인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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