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보존협, ‘8월 중 인증위원회 구성 등 마무리’

방부목 품질제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1일부터 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이종신)에서 시행키로 한 방부목 품질인증이 당초 시설물 설치현장 인증에서 출하 전 제품인증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증은 발주를 받은 생산업체가 협회에 이를 신고하고, 협회 인증위원회는 해당업체에 나가 목재의 건조상태 및 약재 침윤도, 자상처리, 양생과정 등을 심사한다.
심사에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각 제품마다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심사요청은 비회원사도 가능할 전망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1억여 원의 시험 설비 주문에 들어간 상태이며, 8월 중으로 인증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조영문 부회장은 “불량 방부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업계 전체가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그동안의 잘못을 시인하고 앞으로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며 “협회의 인증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과 소비자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인증위원회 구성과 인증절차 및 범위, 비용 등에 대해 8월 중 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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