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경제지표와 실업률 증가 ‘쉬어가기’

전지선 기자

뉴욕증시는 지난 7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표 부진과 같은 달 민간부문 고용치가 예상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했다.

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9.22P(0.42%) 하락한 9,280.97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2.93P(0.29%) 하락한 1,002.72를, 나스닥 지수는 18.26P(0.91%) 하락한 1,993.05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최근 급등 부담감과 민간 부문 고용 악화 지표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7월 미국의 민간부문 비농업 고용은 37만 1천명 감소했다고 ADP 전미고용보고서가 발표했다.

다만, 지난 6월 미국의 공장 재 수주실적이 예상 밖으로 증가해 3개월 연속 높아짐에 따라 제조업부문이 회복되어가고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

상무부는 6월 공장 재 수주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 공장 재 출하는 1.4% 늘어나 10개월간의 하락에 마침표를 찍었다.

종목별로는 다우 구성 종목인 프록터앤갬블(P&G)이 3% 넘게 하락했다. P&G는 회계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한 24억 7000만 달러(주당 8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3%대 상승했다. 미국의 자동차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아키오 도요다 도요타 회장의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트푸드와 일렉트로닉아츠(AE)는 나란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홀푸즈는 19% 가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날 미국의 3위 모기지보증업체인 래디언그룹이시장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보임에 따라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CNBC방송에서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래머가 이 은행의 주가가 경기 확장이 시작되면 적어도 5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프록터앤갬블(P&G)은 6월 말로 끝난 4분기 순이익이 24억 7천만 달러(주당 80센트)로 전년동기의 30억 2천만 달러보다 낮아져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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