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PGA투어 바클레이스 첫째날] 양용은 플레이 분석

미주재경신문 김영 기자

양용은은 28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더 바클레이스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로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케니 페리(미국), 마이크 위어(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42위에 올라 중위권에 머물렀다.

양용은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평균 291.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은 50.00%에 그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샷감각이 살아나면서 큰 위기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양용은과 앤서니 김을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가 걸린 PGA 페덱스컵 최종 우승 유력 후보 '톱 10'에 선정하기도 했다.

신문은 27일자 'PGA 플레이오프 2009' 개막 특집 면에서 두 선수와 함께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비제이 싱, 더스틴 존슨, 짐 퓨릭, 세르히오 가르시아, 마이크 위어, 헌터 메이헌을 '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로 선정했다.

특히 양용은에 대해서는 PGA의 특별한 승리를 거둔 챔피언이라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마지막 날 선두로 출전하면 한 번도 우승을 놓쳐 본 적이 없던 타이거 우즈를 PGA 챔피언십에서 꺾었다"며 "빠른 그린과 까다로운 코스를 공략하는데 재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