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9일 에스엘[005850]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8천700원으로 유지했다.
김용수 연구원은 "이미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이 제네시스와 에쿠스에 납품된 데 이어 이달 출시되는 에쿠스 리무진에 국내 최초로 LED 전조등이 납품된다"며 "2~3년 이후에는 중대형 승용차에 보급형 LED 전조등이 순차적으로 장착될 가능성이 커 시장선점 효과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화하면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평가이익으로 환입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여기에 2세 경영체제로 전환하면서 계열사로 분산됐던 기업가치가 모기업인 에스엘에 집중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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