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마감] 소폭 하락…`네마녀 눈치보기

전지선 기자

코스피는 1,6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11.92P(0.74%) 하락한 1607.7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초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상승한 1622.25P로 출발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릴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달러약세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감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쿼드러플위칭데이 및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부담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개인은 4,774억 원을, 외국인은 834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5,417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697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의료정밀, 유통, 통신업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증권, 보험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포스코, LG 화학, 현대중공업 등은 상승했고 현대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LG 전자, 현대모비스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KB금융지주 등은 보합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노루페인트가 분사형 신종플루 예방 신제품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는 소식으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의류업체 신성통상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 의류업체 신성통상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샘표식품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즈비즈온은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대표주라는 분석이 나오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금선물 가격이 온스당 1000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비철금속주를 중심으로 철강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고려아연이 금값 상승 수혜주로 부각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한화와 한화석화는 일부 언론을 통해 한화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급락세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293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521개 종목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 914만 주와 7조 4,03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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