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공상가로 뭉칫돈 다시 몰린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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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오는 21일부터 성남판교와 광명소하 등 수도권 내 10개 단지서 신규점포 총74개를 공급한다. 특히 하반기 첫 공급에 나서는 성남판교는 3개 단지서 20개 점포가 분양된다.

성남판교의 블록별 예정가격 수준은 A6-1BL(1396세대) 2억5700만~9억3900만원, B3-1BL(170세대) 3억5802만~5억6927만원, B6-1BL(206세대) 3억3500만~5억7000만원으로 예정가격 총액은 86여억원이다.

14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판교 주공상가로 유입된 자금은 370여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3월 110여억 원, 5월 79여억 원, 6월 190여억 원 등 수백억 원의 뭉칫돈이 판교로 몰렸기에 하반기 판교로 유입될 유동자금이 또 얼마가 될지 상가시장의 후반기 흐름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밖에 광명소하 C-1BL(609세대)과 광명소하 C-2BL(701세대)서도 내년 3월과 6월 입점 예정으로 19개 점포가 예정가격 1억2117만~6억8465만원선 수준에서 주인을 찾고 남양주 진접과 양주 고읍, 오산세교서도 총35개 점포가 21일부터 양일간 공급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하반기 주공상가도 판교를 중심으로 돈의 이동이 예상된다”며도 “단지내 상가 투자는 세대수 이점만 노리는 투자전략 보다 공급량 희소성과 배후세대 소비력, 적정 응찰가를 고려해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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