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 기대와 출구전략 경계가 팽팽히 맞서며 채권 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4.96%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44%로 0.01%포인트 상승했으나,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49%,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50%로 변동이 없었다.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2천44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1틱 오른 109.46을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 후유증이 계속되며 약세로 출발했다. 5년물 입찰이 양호하게 끝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합권까지 회복했으나, 경계감도 여전해 상승하지는 못했다.
하이투자증권 김동환 애널리스트는 "금통위 이후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서 '사자'와 '팔자' 어느 쪽으로도 심리가 강하게 몰리지 못했다"며 "당분간은 호재와 악재 사이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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