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때 하락하며 1600선대로 밀렸다.
5일 코스피 지수는 37.73P(2.29%) 하락한 1606.90P에 거래를 마감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9월 비농업 고용지표 탓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하락하는 등 추석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 하락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단기급등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경기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한 탓에 낙폭이 확대됐다.
개인과 기관은 3431억 원 200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3658억 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은 3773억 원을 순매수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 1075만 주와 6조7390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운수창고, 보험업 등 대부분이 하락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의약품업 등이 상승했다.
3분기 실적 추정치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원달러 환율 하락과 외국인 매도 집중, 4분기 실적 우려 등으로 급락했다. 포스코와 KB금융 신한지주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여타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현대자동차가는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고,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이 2% 이상 오르는 등 지난주 낙폭이 컸던 조선주가 반등했다.
종목별로는 한국가스공사가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에 따른 부담으로 3.9%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고, 삼성SDI는 IT주 하락에도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1.4% 올라 닷새만에 반등했다. 그동안 제약주 상승국면에서 소외됐던 동아제약은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과 신약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3.3%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258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525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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