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포인트(0.94%) 내린 497.83으로 마감해 사흘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가 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4일 500.02로 500선을 돌파한 이래 두 달여만의 일이이다.
이날 지수는 3.58포인트(0.71%) 내린 498.97로 출발해 기관의 매도 공세로 낙폭이 커졌다.
개인은 30억원, 외국인은 7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7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출판.매체복제(6.07%), 섬유.의류(1.35%)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3.47%), 디지털콘텐츠(-2.91%), 금속(-2.36%) 등이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셀트리온(1.38%), 서울반도체(1.10%) 등이 선전했으나 네오위즈게임즈가 10.20%나 급락하고 소디프신소재(-4.12%), 태웅(-3.94%), 태광(-3.42%) 등이 조정을 받으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네오위즈(-5.52%), CJ인터넷(-1.95%) 등 주요 인터넷주도 일제히 내렸다.
윈도7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제이엠아이(상한가), 제이씨현(상한가), 유니텍전자(9.56%), 피씨디렉트(6.19%)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
전자책(e-Book)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아이리버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자사주 취득을 하기로 한 이노칩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대책의 수혜주로 분류된 인스프리트(상한가)와 유비쿼스(6.47%)도 강세를 보였다.
용현BM과 유니슨이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각각 4.33, 10.99% 하락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32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해 609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5억7천232만5천주, 거래대금은 1조5천790억1천6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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