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평균 64.8% 대비 10.7%p 높아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최근 2009년 상반기 조기집행 및 3분기 재정집행 확대 분야 등에서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조기집행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사전 집행준비를 빠르게 이행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상반기까지 2009년 주요 사업비 1조3857억원의 75.5%인 1조 465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중앙부처 전체의 상반기 예산 집행률 64.8%보다 10.7%p 높고, 지난해 산림청 상반기 예산 집행률 48.8%보다 26.7%p 높은 수치다.
산림청이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계획했던 8370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집행률은 125%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숲가꾸기 등 산림예산 조기집행으로 6만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농·산촌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방댐 733개의 65%인 473개소를 조기에 완공해 7월 집중호우시 산사태 발생억제 등 산림재해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올해 상반기 조기집행을 계기로 10월까지 사업완료, 12월까지 다음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집행준비를 하도록 해 예산집행체계를 선제적인 순환구조로 정착시켜, 동절기 및 연말 집중 집행으로 인한 부실공사 및 예산낭비요인을 근절해 행정신뢰를 제고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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