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올해 2조3천억 원을 투자하고, 지난해보다 매출을 10%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10% 늘린다.
허창수 GS 회장은 21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풀가동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필요한 투자를 제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는 최고경영진의 '공격경영' 방침에 맞춰 올해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인수한 GS글로벌을 통해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화를 본격추진하며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액 중 절반 이상이 에너지 부문에 투자된다. GS칼텍스는 제3중질유 분해탈황시설 건설과 유전개발 사업 등 에너지 부문에 1조2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차 전지인 박막전지 사업, 바이오부탄올 및 바이오 혼합 알코올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 주유소 태양광발전 사업,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대한 연구 개발과 산업화도 추진한다.
유통부문에는 9천억 원을 투자한다. GS리테일은 올해 편의점인 GS25 점포를 800여 개 늘리고, GS수퍼마켓은 가맹 사업을 시작해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미스터도넛 사업도 강화, 현재 36개인 매장을 10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등도 통합한다.
아울러 GS그룹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 스마트그리드를 융합한 그린홈 및 그린빌딩 사업 등 GS건설의 각종 개발 사업 등에 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GS건설은 기존 화석 연료에 의한 발전을 대체할 조력,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진출하고,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이나 탄소 포획 및 저장(CCS) 등 첨단 분야에도 연구 자원을 투입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 해 46조원 보다 10% 높인 50조원으로 잡았으며, 채용규모도 확대해 지난해 2천200여 명보다 10% 늘어난 2천400여명을 올해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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