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 고성서 시범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을 강원도 고성군 소재 국유지 85ha(847천㎡)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조림은 중국, 인도, 파라과이 등 9개국에서 12건이 시행 중에 있으며 2009년 이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A/R CDM 사업의 국내 적용체계 구축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고려대와 공동으로 국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산림청과 고려대는 기후변화협약(UNFCCC) 규정에 적합한 대상지를 찾기 위해 현장조사, 항공사진 및 토지기반정보(토지이용허가서, 토지대장, 등기등본)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또 2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강원도 고성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고려대,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들은 대상지 적격성과 사업추진 방법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나무신문/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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