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원천기술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구본무 LG 회장은 10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최고경영진 및 계열사 CEO, CTO, 연구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연구개발성과 보고회'에서 "R&D를 담당하는 임원들은 5년, 10년 이후를 보는 긴 호흡의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도 경영진들과 함께 오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근본적인 기술혁신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회장 취임이래 한번도 빠짐없이 연구개발성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역시 구 회장은 최고경영진과 함께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 1층 전시관에서 LG전자, LG화학, 통합LG텔레콤 등 10개 계열사에서 개발한 80여개 핵심기술을 일일이 살펴보며 R&D 전략 및 신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 올해 초 시무식에서도 "사업의 판도를 바꾸는 기반기술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고객가치 혁신을 선도하는 테크놀로지 컴퍼니가 LG의 미래 모습"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날 지난해 뛰어난 R&D 성과를 거둔 총 30개 R&D 프로젝트팀에 'LG 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포상 규모는 총 17억 원 수준.
특히 올해는 구 회장의 강력한 원천기술 확보 의지에 따라 원천기술상을 신설, LG전자의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 표준 개발팀과 LG디스플레이의 TV용 형광 OLED재료 개발팀 등 총 7개 팀이 원천기술상을 수상했다.
또 사업화기술부문 대상은 LG전자의 세계 최초로 테두리없는 LCD TV 구현을 위한 사출기술 개발팀이, 차별화기술부문 대상은 LG화학의 PHEV(플러그인 전기자동차)용 고용량 전지 제조기술 개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계열사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 팀에게 주어지는 시너지상은 LG전자·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관리 시스템 개발팀과 LG전자·LG하우시스의 고효율 냉장고를 위한 진공단열재 개발팀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의 모든 팀원과 본상팀의 팀리더 등 총 50여명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여행상품권이 지급됐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