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을 열어 두는 투자전략을 권한다"
22일 지기호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기 이동평균선인 20일선과 60일선을 가지고 지수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20-60일선 간의 골든 크로스 발생은 종목장세의 출발점을 알리는 신호로 생각할 수 있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종목 움직임을 나타내는 ADR(20일)은 지난 12일 118.36%가 고점이었으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22일 119%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골든 크로스 발생 전후에는 단기 조정국면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내달 중순까지 진행될 강세 국면에 있어서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 팀장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그랜빌의 투자전략으로 널리 알려진 중기 이동평균선 간의 골든 크로스가 발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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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코스피지수 골든 크로스 발생 예정. 자료=KRX, LIG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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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 코스닥지수 골든 크로스 발생 예정. 자료=KRX, LIG투자증권 |
이는 지수가 26일 이상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정 종목에 국한되어 상승하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골든 크로스 발생 후에는 그동안 소외됐던 저평가 종목을 찾는 노력이 본격화되는데, 지수대비 상승하지 못했던 종목까지 순환매 양상을 보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골든 크로스 발생 직전까지를 '지수의 최소 상승 구간'으로 정의한다면, 이후부터는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구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구간이 지난 후인 내달 중순부터는 '힘든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고 그는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나 박스권 장세에서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면 단기 조정을 보이게 된다. 이는 단기간에 상당 폭 상승했다는 점에서 작은 악재에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과 12월에 20일선이 6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했는데, 발생 직전에 단기 조정이 있었다.
이와 관련, 지 팀장은 "현재 국면은 1700선 저항에 대한 두려움과 이달말 윈도우 드레싱 기대라는 상반된 생각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기 조정 시에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향후 지수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고 '종목 장세'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지 팀장은 "2월8일 코스피 저점인 1548pt를 출발점으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접목시켜 보면 상승 추세가 더 남아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내달 중순까지 강세장이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목균형표 변화주는 내달 셋째주이며, 미국의 재무부 환율보고서 제출일인 내달 15일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이 위안화 절상 카드를 내밀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며, 반대로 지난 16일 미국 상원의 '환율 조작국 제재법안' 제출 등과 같은 초강수가 나올 수 있는 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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