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美 환경청서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

EPA 주관 '2010 에너지스타엑설런스 어워드'서 2년 연속 수상

김동렬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엑설런스 어워드 (ENERGY STAR Excellence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스타 제도는 지난 1992년 미국 환경청이 에너지국(DoE)과 협력해 에너지 문제 해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효율성 마크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엑설런스 인 에너지스타 프로모션(Excellence in ENERGY STAR Promotion)' 부문을 수상했다. 2009년 '엑설런스 인 프로덕트 라벨링(Excellence in Product Labeling)'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받은 상은 EPA가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1만7000여개 단체 중 소비자 대상 에너지 절감 관련 교육 및 프로모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측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 지속 출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했다"라며 "소비자 대상 친환경 마케팅과 에너지 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아 EPA으로부터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EPA와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쉽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2009년 기준으로 TV, 노트PC, 프린터, 생활가전 등 8개 제품군에서 약 900여 모델이 에너지스타 라벨링을 취득했다.

지난해 1월 EPA의 물류부문 온실가스 절감프로그램인 '스마트웨이 트랜스포트(SmartWay Transport) 파트너십'을 취득했고, 미국 소비자 대상 에너지절감 홍보 프로그램인 '체인지 더 월드 스타트 위드 에너지 스타 캠페인(Change the World, Start with ENERGY STAR)'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