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부터 LED TV, 3D LED TV 등 LED를 후면광으로 하는 TV 제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LED의 공급 부족 현상은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비지오, 샤프, 중국 세트업체 등은 올해 전체 LCD TV 출하량의 40~50% 이상을 LED TV로 채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3D LED TV의 본격적인 마케팅 역시 올해 하반기께부터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전체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LED TV의 비중이 각각 10, 20% 정도로 전망되지만, 올해 3분기와 4분기의 비중은 각각 40, 50%로 급증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내내 LED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LED와 LG이노텍은 공격적인 목표를 잡고,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LED는 현재 삼성전자의 경기도 기흥사업장에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더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 역시 경기도 파주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내내 LED 공급부족 현상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ED칩·패키징, LED 도광판, LED 구동IC(T-con, Driver IC)의 수급 불균형은 올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이 같은 공급부족 현상은 삼성LED와 LG이노텍의 증설이 이뤄지는 내년부터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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