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속적인 투자로 항공업계의 친환경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가 현재 속속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탄소상쇄 프로그램…한국 최초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5월9일부터 임직원 출장길에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사 항공기를 타고 출장을 갔을 때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비례해 회사가 온실가스 상쇄비용을 적립하는 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2마리 토끼를 잡았다.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효과를 불러 일으켰을 뿐 만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모은 약 9000만 원의 기금은 에너지 관리공단의 가평꽃동네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사업을 지원하는데 쓰게 됐다.
현재 에어캐나다, 에어프랑스, 캐세이퍼시픽, 루프트한자 등이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에서는 11번째, 아시아 지역에서는 2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의 이 같은 환경사랑은 지난해 5월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항공운송서비스분야(A330-300기종, 김포~하네다 노선) 탄소성적표지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기후변화포럼이 녹색성장 추진과 기후변화대응에 공로가 큰 기관, 기업 등에 주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지난해 손에 쥐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연료절감, 경제속도·경제고도 운항 등 비행절차 개선, 최적 연료탑재, 중량관리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다.
◇친환경 기종에 아낌없이 투자
항공기 운영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료를 덜 먹고, 탄소를 덜 내뿜는 친환경 항공기를 운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연료효율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사의 최신 기종인 A350XWB를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정하고 2008년 7월16일 영국의 판보로(Farnborough) 에어쇼 현장에서 이 기종 항공기 30대에 대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A350XWB는 기존의 동급 항공기 대비 더 넓고 편리한 객실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신소재 사용을 통한 기체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기술 이용으로 기존 항공기에 비해 20~30%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고유가 시대에 최적의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도 2006년 3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친환경 비정부 기구인 RA(Rainforest Alliance:열대우림동맹)의 인증을 받은 커피를 전 기내에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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