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플렉스컴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칼라일의 잠재물량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기업 플렉스컴은 30일 주요 주주인 칼라일 사모펀드(CIPA,LTD.)가 보유중인 92만6295주 전량에 대해 보통주 전환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90만주의 보통주 전환 이후, 이번에 나머지 92만주가 보통주와 1:1의 비율로 전환 행사됨으로써 칼라일이 플렉스컴에 가진 지분 전량이 보통주로 전환됐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그동안 시장에서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를 받아온 원인이었던 칼라일 전환상환우선주의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가 이제 완전히 해소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보통주 전환청구로 수급적인 측면이 크게 개선돼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 설립된 플렉스컴은 휴대폰과 LED·LCD TV, 카메라, LCD 모듈 등에 필요한 FPCB 제조업체로, 지난 26일 업계 최초로 LED 및 LCD TV 공급용 FPCB의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3% 성장한 매출 18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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