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로 올해 1분기가 마감됨에 따라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경기회복을 이끌었던 전자업계의 실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 관전포인트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다. 비수기로 분류되는 1분기에 영업이익 4조 원을 넘을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매출액 100조-영업이익 10조' 동시에 달성했던 삼성전자는 비수기인 1분기에 영업이익 4조 원을 돌파한다면, 올해는 '매출액 150조-영업이익 15조' 동시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전망은 밝은 편이다.
31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4조30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 원을 넘는다는 것은, 삼성전자도 지난해 3분기에 처음으로 달성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일이다. 올해는 전(全) 분기 영업이익 4조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주 중으로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음주 중순께 실적 가이던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50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는 물론 전기대비로도 소폭 오른 수치다.
현재 LG전자는 간판인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뚜렷한 전략제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업계와 증권가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한 증권가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LCD 등 부품부문 시황이 워낙 좋은 까닭에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간 실적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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