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월 외환보유액 16.7억달러 증가 .. 2723억3000만

이규현 기자

우리나라의 3월달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16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3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723억3000만 달러로 전월말(2706억6000만 달러)보다 16억7000만 달러 늘었다.

이는 유로화·엔화 등의 약세로 인해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하는 등 감소 요인은 있었지만 운용수익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 전체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452억8000만 달러(90.1%), 예치금 222억9000만 달러(8.2%), 특별인출권(SDR) 37억3000만 달러(1.4%), IMF포지션 9억5000만 달러(0.3%), 금 8000만 달러(0.03%)로 이뤄졌다.

한편,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2007년 11월 인도에 밀려 5위에서 6위로 밀려난 이후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말 현재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2조3992억 달러(지난해 12월말 기준) ▲일본 1조511억 달러 ▲러시아 4341억 달러 ▲대만 3527억 달러 ▲인도 2784억 달러 ▲한국 2707억 달러 ▲홍콩 2582억 달러 ▲브라질 2411억 달러 ▲싱가포르 1878억 달러 ▲독일 1827억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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