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는 특별 열차가 3일 오전 2시50분(한국 시간 3시50분)께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도착했다는 보도와 관련, 단둥역 관계자는 “도착한 열차는 화물열차”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한국의 한 매체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의 중국 도착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도를 내보내며 “김정일이 타고 있는지, (방중 준비를 위한) 선행열차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단동역 주변의 동향과 철도 노선상 현저하게 경계태세가 강화된 듯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는 김 위원장의 방문이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의 방중이 실현되면 2006년 1월 이후에 처음으로 중국 땅을 밟게 된다. 교도통신은 한국 매체들이 4월초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