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원도 중국시장 겨냥 원주-제주 노선 출시

강원도는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원주~제주노선 개발을 위해 사전답사에 나선다.

3일 도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 등 14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17명을 초청해 평창·정선·강릉·속초·고성 등 주요관광시설을 답사하고 이를 토대로 이르면 5월부터 원주~제주간 항공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여행관계자 사전답사는 3월 중국 광저우박람회와 연계한 판촉활동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이 공동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중국 광동지역에 방영된 드라마 '식객'의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평창의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을 비롯 하이원리조트의 운암정을 연계하는 등 먹을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 광동지역 관광객의 취향에 맞도록 상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현지에 강원관광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양양공항, 원주공항을 이용하는 맞춤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강원도를 찾는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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