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이스' 정영식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정영식(18. 대우증권)은 3일 태릉선수촌 탁구장에서 열린 2010 세계탁구선수권대회(5월23~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파견 2차 선발전에서 3승1패를 거뒀다.
이틀 전 열린 1차 선발전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한 정영식은 남자부 1위(최종성적 7승1패)로 세계선수권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해 초 카타르 오픈 U-21 남자 단식 우승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영식은 오상은(33. KT&G), 주세혁(30), 유승민(28. 이상 삼성생명) 등 대선배들과 세계선수권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정영식은 11점 3세트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서현덕(19. 삼성생명)에게만 덜미를 잡혔을 뿐 김민석(18. KT&G), 조언래(24. 농심), 이상수(20. 삼성생명) 등을 연파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조언래은 극적인 뒤집기로 김민석을 제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반면 정영식과 함께 10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민석과 서현덕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문현정(26. 삼성생명)이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귀화선수' 석하정(25. 대한항공)은 2위로 러시아행이 결정됐다.
이날 선발된 남녀 4명의 선수들은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20위권 이내 선수들(남자부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 여자부 김경아, 당예서, 박미영)과 함께 한국 대표로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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