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시장을 겨냥한 ‘2010년 가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은 이번 발표회에서 휴대전화를 제외한 LCD TV·모니터·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올해 중국 시장에 선보일 주요 신제품 68 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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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신제품 발표회 시동식. 왼쪽부터 정우성 상무, 조중봉 본부장, Kevin director |
특히, 총 13종의 모델을 공개한 LCD TV 중 첫 선을 보인 72인치 풀 LED 3D TV가 눈길을 끌었다. 셔터글라스 방식인 이 모델은 선명한 화질과 착용감이 좋은 3D 안경을 갖춰 눈이 편한 3D TV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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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풀 LED 3D TV. <사진제공=LG전자> |
또한 회사는 동급 최대 냉동 용량(151리터)을 자랑하는 멀티도어 냉장고도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잦은 외식으로 냉동고 이용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의 습관을 반영한 것이다.
중국 시장의 프리미엄화에 발맞춰, 디자인계의 거장 멘디니가 디자인한 수평핸들
최고급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도 선보였다.
아울러 6모션(손빨래 동작을 6가지 세탁코스로 구현) 기능을 채택한 드럼 세탁기 ‘매크로’ 4종과 스테인레스 질감의 세련된 ‘프로핏’ 5종도 선보였다.
특히, 매크로는 중국 소비자들이 세탁할 때 세균 소독에 큰 신경을 쓰는 것에 착안해 세탁 공정에 ‘소독제 코스’를 채택했다. 또한 한국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슈즈 케어 기능’도 적용했다.
중국지역본부 조중봉 본부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보다 먼저 그리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중국 고객들이 LG 브랜드에 대해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초와 최고(First & Best)’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속적인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LG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14일까지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조우(廣州)·청두(成都)·선양(瀋陽)·우한(武漢) 등 중국 주요 지역을 돌며, 유통업체 등 주요 고객을 초청한 지역 순회 신제품 발표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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