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자전거 열풍이 거센 가운데,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가 자전거 열풍이 시민들의 삶에 미친 영향과 구매트렌드에 대한 분석자료를 9일 내놓았다.
트렌드모니터는 2009년 3월과 2010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2년간 자전거 구입률을 비교해 보면 09년에 비해 구입률은 다소(3.9%) 감소해 있었으나 40~50대 직장인 남성들의 구매율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구매자 대부분이 본인이 직접 이용할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매(71.1%)하고 있었으며 자녀선물용으로 구입한 경우도 40.0%나 됐다.
구매경험이 아닌 주행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수치는 구매율보다 좀 더 높았다. 성인 남녀 961명 중 81.0%가 자전거를 타봤다고 답했으며 남성과 20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계절로는 봄(71.0%)과 가을(67.2%)를 꼽았으며, 주말에는 주중에 비해 2배 이상 자전거를 많이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에 대해 실사를 진행한 엠브레인의 최인수 대표는 "주행경험이 있는 자전거가 일반용(78.3%), 여성용, 커플용의 순서로 많았으며 좋아하는 자전거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전거 제조사에서는 이런 선호도를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선호하는 자전거는 일반용(32.5%), 여성용(24.2%), 산악용(23.8%)의 순서로 조사됐다.
자전거 브랜드로는 삼천리(86.7%), 코렉스(62.3%), 레스포(57.1%)의 순서로 인지도가 높았으며 자전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역시 수치만 다르지 같은 순위였다. 조사 대상이 된 패널들의 선호이유를 살펴보면 많이 알려진 브랜드여서 선호한다는 단순한 의견이 많았다. 다만 상대적으로 코렉스의 경우 전문자전거 이미지가 있어서 선호한다는 답변이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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