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상무부, 中 강철판 반덤핑 관세 최대 99%로 확정

미국 상무부가 9일(현지시간) 중국 강철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30%에서 최대 99%로 확정했다.

이는 오는 12일부터 13일 간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의 방미를 며칠 앞두고 발표된 것이다.

미국 철강노동자연합회 대표인 레오 제라르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중국 정부와 수출업자들은 미국이 중국의 공정무역법 위반에 질렸으며, 이러한 불법조치에 대한 처벌이 오랜 기일을 넘겨왔다는 것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미국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가 무역보호주의적인 태도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단지 불공정 무역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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